백테스트의 화려한 성과가, 현실 가정을 하나씩 넣을 때마다 깎여 내려가는 현상. AI가 짠 ‘연 120%’가 룩어헤드·비용·OOS를 거치며 ‘연 22%’(때로 마이너스)로 수렴한다. (수치는 교육용 가상 예시.)

가정을 현실로 바꿀수록 성과가 깎인다 (가상 예시)
핵심
- 룩어헤드 제거 → 흔히 반토막
- 수수료·슬리피지 반영 → 추가 하락, 낙폭↑
- OOS(안 본 기간) → 본래 성과로 수렴
- 남는 격차가 ‘진짜 엣지’의 크기
왜 중요한가
화려한 백테스트에 속아 실계좌를 넣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격차를 모르기 때문입니다. 곡선의 모양이 아니라 곡선이 어떤 가정 위에 그려졌는지가 전부예요. 가정이 느슨할수록 degradation은 커지고, 그 차이는 고스란히 실계좌 손실로 돌아옵니다.
예시 (가상)
한 변형 전략이 백테스트에서 연 120%로 나왔다고 합시다. 미래를 참조하던 코드 한 줄을 고치면 연 60%대로, 수수료·슬리피지를 넣으면 45%대로, 마지막으로 한 번도 보지 않은 기간(OOS)에 돌리면 연 22%로 내려앉습니다. 같은 전략·같은 데이터인데 가정만 현실로 바꿨을 뿐입니다.(가상 예시)
확인법
단계마다 수치를 기록하는 degradation 표를 만드세요. ⓪원본 → ①룩어헤드 차단 → ②비용 반영 → ③OOS. 각 칸의 CAGR·MDD·샤프를 적으면 어느 가정에서 가장 많이 깎이는지 보입니다. 거의 안 깎였다면 축하할 일이 아니라 검증을 빠뜨린 신호입니다.
강의 연결
‘백테스트의 거짓말 6가지’의 종합. 검증의 목표는 이 격차를 실계좌에 넣기 전에 드러내는 것.